전문성이 필요한 곳에 책임 있게 닿도록
프로보노는 개인과 기업의 전문가, 은퇴자가 하는 자원봉사입니다. 자신의 전문성을 비영리단체의 일과 사회문제 해결에 나눕니다.
K-프로보노 플랫폼은 비영리단체의 구체적인 과제와 전문가의 역량을 책임 있게 잇도록 접수, 검토, 매칭, 활동 과정을 지원합니다. 요청과 참여는 모두 운영자의 검토를 거칩니다. 공개되는 정보는 개인정보를 제외해 별도로 정리합니다.
일반 자원봉사와 무엇이 다른가
시간이 아니라 전문성
손이 필요한 자리가 아니라 판단이 필요한 자리에 갑니다. 법률, 회계, 경영, 교육처럼 배워서 쌓은 역량이 그대로 쓰입니다.
한 건씩 맞춰서
모집 공고에 지원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단체가 적어 보낸 과제를 운영자가 읽고 필요한 역량을 가늠한 뒤 전문가에게 연결합니다.
남는 것이 있도록
정관, 결산 체계, 사업 계획처럼 활동이 끝난 뒤에도 단체에 남는 것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운영 원칙
공익성
공익 목적과 비영리 현장의 필요를 우선합니다.
상호존중
요청 단체와 전문가가 동등한 협력자로 참여합니다.
자율성
양측이 활동 범위와 참여 여부를 충분히 확인합니다.
비밀보호
매칭에 필요한 정보만 공유하고 공개 정보를 최소화합니다.
책임 있는 참여
일정, 역할, 산출물과 한계를 사전에 확인합니다.
운영 원칙은 내부 정책 검수 후 확정합니다.
지원 가능한 영역
- 경영전략
- 조직운영
- 법률·제도
- 회계·세무
- 홍보·마케팅
- 교육기획
- 코칭·상담
- 비영리단체 설립·운영
- 프로포절·모금
- IT·디지털
- 기타
지원 범위의 한계
- 소송 대리, 의료행위, 투자 권유 등 별도 자격과 책임이 필요한 활동은 운영 정책에 따라 제한합니다.
- 긴급한 법률·의료·안전 문제를 처리하는 서비스가 아닙니다.
- 지원 대상 단체의 범위와 실비 처리 기준은 운영 정책으로 확정 중입니다.
실행운영위원회
이 사업의 운영 방향과 지원 범위는 2026 K-프로보노 실행운영위원회가 정합니다. 2026년 4월 10일 기준 명단입니다.
- 위원장 김용길 교수
- 위원 남영찬 회장
- 위원 노순범 변호사
- 위원 신정애 이사
- 위원 이지택 이사
- 위원 서병철 사무총장
- 위원 배성은 사무총장
- 위원 차은숙 부장
운영 주체
K-프로보노 플랫폼은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운영합니다. 접수와 검토, 매칭과 기록을 모두 협의회 운영자가 맡습니다.
왜 협의회가 하는가
비영리조직과 사회적기업, 사회복지시설을 돕는 프로보노 창구는 이미 여럿 있습니다. 그런데 자원봉사단체를 위한 창구는 없었습니다. 2025년에 국내 운영기관을 살펴본 결과가 그랬습니다. 그래서 협의회가 이 자리를 맡았습니다.
회원단체와 풀뿌리 조직이 어디에 물어야 할지 몰라 미뤄 둔 일을, 물어볼 곳이 있는 일로 바꾸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입니다.
맡을 수 있었던 것은 법에 근거가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제17조에 따라 설립된 법정 단체입니다. 정관을 작성해 행정안전부장관의 인가를 받아 등기한 법인입니다. 제17조 제1항 제1호가 정한 회원단체 간의 협력 및 사업 지원이 이 사업의 자리입니다.
① 자원봉사단체는 전국 단위의 자원봉사활동을 진흥·촉진하기 위한 다음 각 호의 활동을 하기 위하여 한국자원봉사협의회를 설립할 수 있다.
- 회원단체 간의 협력 및 사업 지원
- 자원봉사활동의 진흥을 위한 대국민 홍보 및 국제교류
- 자원봉사활동과 관련된 정책의 개발 및 조사·연구
- 자원봉사활동과 관련된 정책의 건의
- 자원봉사활동과 관련된 정보의 연계 및 지원
- 그 밖에 자원봉사활동의 진흥과 관련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위탁받은 사업
②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법인으로 한다.
③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정관을 작성하며 행정안전부장관의 인가를 받아 등기함으로써 설립된다.
국가 기본계획 속의 프로보노
정부 계획도 같은 방향을 가리킵니다. 「자원봉사활동 진흥을 위한 제4차 국가기본계획」(2023~2027)은 자원봉사 참여 영역을 넓히는 과제로 재능기부와 프로보노 활성화를 정하고, 소관을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로 두었습니다. 이 사업은 그 항을 현장에서 실행하는 창구입니다.
(1-1-2) 자원봉사 참여 영역의 확장
시민 주도형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행안부, 지자체)
- 시민이 주도(기획, 실행 등)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공모를 통해 다양하게 발굴하고 자원봉사활동 분야 및 영역을 확장하여 시민 스스로 참여하는 문화를 확산
재능기부 및 프로보노 활성화(행안부, 지자체)
- 전문가 및 신노년 은퇴 세대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적 수요에 맞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 프로보노 및 기업 자원봉사 참여를 통한 지역 상생형 모델 발굴
참고 — 국외 정책 사례
자원봉사를 사회문제 해결의 수단으로 삼은 다른 나라 사례입니다. 우리 사업의 성과가 아니라 운영 방향을 검토하며 살펴본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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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팀 런던 (Team London)
2011년부터 런던시장실이 운영하는 자원봉사 촉진 프로그램입니다. 직접 활동하기보다 민간단체·지역사회와 연계해 시민에게 자원봉사 기회를 중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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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NYC 서비스 (NYC Service)
2009년 뉴욕시장 주도로 설립됐습니다. 자원봉사자 수, 봉사 시간, 수혜 주민 수 같은 지표를 정기적으로 모아 분석하고 그 결과를 예산 배분과 정책 결정에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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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카티마비크 (Katimavik)
17~25세 청년이 22주 동안 합숙하며 여러 지역사회 기관과 함께 봉사하는 국가 단위 프로그램입니다. 봉사 경험을 시민성 교육과 진로로 잇습니다.